,앵커]
만약 3년 전에 개봉했다면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코웃음 쳤을지도 모를 이야기.
하지만 어느새 현실이 돼 미소조차 나오질 않는데요, 바이러스 하나로 많은 것이 변해버린 세상!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2024년 미국 LA.
'코로나23'이라는 변이 바이러스로 봉쇄된 지 213주를 지나고 있는데요,
전쟁터가 연상될 정도로 초토화된 일상.
정부는 무자비한 무력통제를 감행합니다.
감염자들은 대규모 격리시설에 고립돼 죽음을 맞이하고, 오직 선천적인 면역을 가진 극소수에게만 허용된 외출.
면역자 '니코'는 감염 위기에 처한 연인 '새라'를 탈출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계획을 단행합니다.
실제 LA를 포함한 여러 주에서 팬데믹으로 통행금지가 내려졌을 때 쓰여진 시나리오인데요,
생생한 촬영 기법으로 픽션 그 이상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신매매 범죄를 다룬 스릴러영화 '파라다이스 하이웨이'
트레일러를 운전하는 샐리.
그녀에겐 감옥에 갇혀 갱단에게 위협받는 동생 '데니스'가 있습니다.
동생을 위해 갱단의 불법 화물운송 요구를 응해왔던 샐리.
출소를 앞둔 데니스는 마지막 일이라며 쪽지 하나를 건네는데요,
결국 동생을 위해 아이를 트럭에 태우지만, 졸지에 갱단과 미 연방수사국 'FBI'에게 동시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 이들!
치열한 추격전은 과연, 어떤 결말을 게 될까요?
{수퍼: 조문경}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인기 웹소설이 드라마에 이어 마침내 극장가에 상륙했습니다.
남남 로맨스! 일명 'BL장르'를 대중화시키며 신선함을 안겨준 '시맨틱 에러'!
과연 영화로는 어떻게 담아냈을지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가 쳐집니다.
8주 연속 왓챠 TOP 10 1위.
OTT 콘텐츠 트렌드 1위 등 각종 록을 세우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시맨틱 에러'!
이번 극장판에서는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추가돼 팬들의 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는데요,
자는 얼굴 물끄러미 바라보기, 약 발라주기, 손잡고 달리기 등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클리셰로 BL이라는 장르의 턱을 낮췄다고 하죠.
간질간질한 이야기,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한 주도 다양한 장르로 함께 한 극장가 소식, 어떠셨나요.
국내 콘츠의 활약도 계속해서 기대해보면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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