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LNG운반선 12척의 정기 수리 물량을 지역 중형조선소인 HSG성동조선해양과
삼강S&C로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운용하는 LNG운반선은 모두 25척으로 올해 지역 조선소에서 수리할 물량은
12척, 600억원 규모입니다.
그동안 한국가스공사는 인건비가 싼 해외 조선소에 정기 수리를 맡겼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수리 물량 확보로 외화 유출을 막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형조선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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