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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민심부터 잡아라" 대선후보 경쟁 본격화

기사입력
2025-04-14 오후 8:47
최종수정
2025-04-14 오후 8:49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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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산경남을 찾는 지역 출신 대선후보군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4)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부산경남을 잇따라 방문했고 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지역공약을 내놨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 힘 안철수 의원이 부산경남에서 잇따라 지역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안 의원은 PK 초국가 해양경제권 조성을 목표로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해외 금융사 유치를 약속했습니다. 또 부울경 메가시티를 연결할 동남권 GTX를 신설하고 창원*진해에 첨단방산*로봇산업 클러스터조성을 내놨습니다 특히 현재 추진중인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더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의원/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행정통합입니다. 저는 결국 결론은 저출생 고령화의 근본 원인은 지방 불균형 발전 때문이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 봉하마을에서 대선출마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경선룰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김 전지사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그림을 내놨습니다. 전국을 5대 권역의 메가시티 중심으로 재편하고 경제,사회,정치 등 대한민국 전반을 대전환하겠다는 공약입니다. {김경수/전 경남지사/"전혀 다른 패러다임으로 대한민국의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서 부울경 메가시티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운영의 틀을 새롭게 바꾸는 대전환이 없이는...} 한편 국민의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오늘(14) 대선 출정식을 가진 반면 김두관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룰에 거부를 선언해 경남도지사 출신 두 대선주자군의 행보는 서로 엇갈렸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정성욱, 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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