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직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첫 낙동강 더비 3연전에서 롯데가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지난 11일 열린 첫 경기에서 7대 5로 역전승을 기록한데 이어, 12일 경기에서는 NC 타선을 무득점으로 꽁꽁 묶으며 2대 0으로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반격에 나선 NC는 어제(13)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운 타선의 활약으로 9 대6 승리를 잡아내며, 낙동강 더비 8연패의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두 팀 모두 분위기 반전에 어느정도 성공하며 상위권 도약에 나선 가운데, 롯데는 5위, NC는 6위에 랭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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