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도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올랐고, 신선식품 물가는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의 '소비자 물가동향'을 보면, 3월 도내 소비자 물가지수는 108로, 1년 전보다 1.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선식품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6%나 급등했으며, 특히 과일과 채소의 물가 오름세가 컸습니다.
주요 등락 품목을 살펴보면, 파가 189%, 달걀이 57% 오른 반면, 소파는 17%, 무는 15%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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