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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충돌사고 ㆍ도로살얼음 등 돌발상황 감지' 시스템 개발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는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지원 사업으로 지원 받은 16억원 등 모두 21억원을 투입해 차량 흐름을 파악하고, 화재ㆍ정체ㆍ도로 살얼음 등 돌발 상황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스템에는 교통시설 주변에 설치된 광케이블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위치를 분석하는 광섬유 센서와 주요 교통 감시 구간을 정밀하게 스캔하는 광학센서가 동시에 적용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을 터널과 교량, 지하차도 등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학습을 통한 차량 흐름 및 돌발상황 검지를 통해 신속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대형사고 예방에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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