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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 비상...안전보건공단, 불시 점검

기사입력
2021-03-04 오후 9:30
최종수정
2021-03-04 오후 9:30
조회수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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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도내 산재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나왔는데요.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전북에서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노동자는 200여 명.

해마다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나왔습니다.

<화면전환>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전라북도와 함께
건설현장을 불시 점검했습니다.

작업 도중 근로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작업발판이 잘 고정됐는지,
난간대는 설치했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문영준/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추락을 하게 되면 거의 80% 이상이 사망으로 직결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전 난간, 개구부 덮개, 추락 방망 등의 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날이 서서히 풀리는 요즘 같은 해빙기엔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경사면에서 바위나 흙이
흘러내릴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합니다.

[현장음:
천막 내부가 확인이 되도록 걷어낸 다음에 (경사면 붕괴) 이상 징후를 한 번씩 확인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사현장 비탈면 위에 주차하거나
무거운 장비를 쌓아 두어도 안 됩니다.

안전보건공단은
매달 4일 '안전검검의 날'을 맞아
사고 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을
불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고광재/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계절에, 시기에 작업 전에 안전을 점검해봄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동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안전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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