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위조 약사면허로 위장 취업해
수십차례 의약품을 불법 조제한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여동안 가짜 면허증을 이용해 부산 시내 4곳의 약국에 일당을 받고
단기 취업한 뒤 40여차례에 걸쳐 의약품을 조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시내 한 약국을 찾아가 자신을 보건소 직원이라고
속인 뒤 점검을 이유로 제출받은 약사면허증 사본을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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