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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속도 빨라진다, 의료진 접종 시작

기사입력
2021-03-03 오후 8:34
최종수정
2021-03-03 오후 8:39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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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속도 빨라진다, 의료진 접종 시작
{앵커: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백신접종이 오늘(3) 부산경남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요양병원 종사자에 이어 코로나 의료진이 접종을 시작하면서
백신접종은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로나 19 의료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간호사는 백신 접종대상자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주사를 놓습니다.

{이가영/양산부산대병원 간호사 /"오늘(3일) 맞을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고요. 왼쪽에 맞을 거고요."}

의료진 120명 미만인 병원은 자체 접종 대신 영남권역센터인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접종받았습니다.

{박건우/해운대백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독감 백신보다 훨씬 통증은 없고 빨리 맞게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안전해져야 빨리 환자들도 안전하게 보고..." }

{박영진/동아대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지금 의료진들이 많이 고생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빨리 끝나서 여러 사람들이 빨리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접종 첫날 부산 4곳, 경남 4곳의 의료진 170여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9일까지 740여명이 접종할 계획입니다.

의료진 120명 이상인 부산의료원 등 7곳은 오는 9일부터 의료진 4천7백여명에 대해 병원 자체접종을 실시합니다.

“부산경남에서도 코로나 19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 접종은 앞으로 더욱 속도를 내게될 전망입니다.“

부산경남의 65세 이상 노인등 125만 여명은 다음달부터, 19세에서 64세 사이 성인 382만 여명은 7월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18명, 경남에서는 8명의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사하구의 한 쇼핑몰에서는 이용자 3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다중이용시설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마스크는 다 착용하신 걸로
조사는 1차 되었습니다만, 저희가 추가 조사를 하면서 (조금 더 확인하겠습니다.)"}

경남 새 확진자들은 창원 2명, 김해 2명, 진주 2명, 거제 2명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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