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영광지역의 모든 초등학생들은 앞으로 '우유급식'을 무료로 받게 됩니다.
영광군은/ 다음 달부터 관내 14개 초등학교 학생 2천여명에게 /우유급식을 무료로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지난해까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5백여명에게만 우유가 무상으로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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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미황사 달마고도를 비롯해/ 해남의 산과 숲길에서 '비대면 걷기 행사가' 열립니다.
걷기 행사는 다음달 13일부터 열리는데요.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 수요를 반영해서, /해남의 대표산과 숲길에서 '비대면 개별 여행'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고, 선착순 천 명만 참가할 수 있는데요.
14개 인증지점 중 한 곳 이상에서,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경품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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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 자매·우호 도시의 농특산물을 파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 개설됩니다.
부산 강서구와 강원도 춘천시 등 열다섯개 도시가 남구의 자매·우호 도시인데요. 이곳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가 오는 5월 남구청 누리집을 통해 개설됩니다.
온라인 직거래 장터는 중간 유통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죠. 싼값에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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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의 전남도청 남악호수 일원에 ‘열린 숲’이 조성됩니다.
남악호수 일원에 만들어진 열린 숲은/ 무안군과 전라남도가 30억원을 투입해/ 생태모델숲과 숲속 높이터, 그리고 폭포 등을 갖춘다고 하는데요.
남악호수는 /도청 방문객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즐겨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휴식 공간은 턱없이 부족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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