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목받는 젊은 작가죠.
'일간 이슬아' 작가의 글방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부지런한 사랑' 오늘의 책입니다. }
작가는 수년간 글쓰기 교사로 일했습니다.
글쓰기를 가르치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은 어린 형제들을 위한 작은 글방.
망원동의 어른여자 글방, 청소년 글방으로 이어졌는데요.
이 책은 글방에서 작가가 가르치고 새로 배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더이상 글쓰기에서 재능의 유무를 따지지 않는데요.
글방에 글을 꾸준히 가져오고,
타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멋진 글을 남길 확률도 높기 때문입니다.
책 속에는 글방 제자들이 남긴
빛나는 문장들부터 저자가 그들에게 전한 '글쓰기의 비밀'.
삶에 대한 영감과 따뜻한 시선이 가득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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