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정관장이
오늘 대전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다시 한번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정관장은 메가의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3세트 11번의 듀스 끝에 세트를 가져오고,
5세트에선 부상투혼 중인 주장 염혜선의
서브 공격이 연속 5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은퇴를 앞둔 김연경이 이끄는 흥국생명이
1,2차전을 승리하며 벼랑끝에 몰렸던 정관장은
3,4차전을 승리하며 원점으로 돌렸고,
오는 8일 인천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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