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가 부산시 특별건축구역 최종 선정이 무산됐습니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최종 지정된 특별건축구역에는 영도 콜렉티브와 남포동 하버타운 2곳이 포함됐으며 대상지 가운데 하나였던 남천동 삼익비치는 99층 초고층 추진으로 인한 분담금 상승과 공사기간 증가로, 조합원 반대에 부딪히며 특별건축구역 신청 자체를 포기했습니다.
삼익비치 재건축은 다시 기존 59층 설계안 대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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