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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리그 1위 기아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했습니다.
한화는 광주에서 열린
기아와의 경기에서
1차전을 3대 8로 패배한 가운데,
일요일인 어제 두 경기를
하루에 치루는 더블 헤더에서
류현진과 바리아를 선발로 내고도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1차전은 선발로 나선 류현진이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타선의 힘으로 9대 8 역전승을 거뒀지만,
2차전은 타선이 침묵하며
1대 4로 패배했습니다.
리그 7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는
내일부터 대전에서 두산을 상대로
3연전을 치룹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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