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앞서 보신 것처럼
기계연구원은
한국의 산업발전을 이끈
가장 핵심적인
연구기관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지금 이자리에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이
나와 계십니다.

Q1. 원장님, 어서 오십시요.
앞서 보도를 보니 그동안 기계연구원의
연구성과물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 올해는 대덕특구 50주년이고,
기계연구원도 47년을 맞이했습니다.

원장님께서는 기계연구원의 산 증인이시기도
한데, 기계연구원이 그동안 국가 발전에
기여한 역할이 있다면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Q2. 지난 2019년 일본 수출 규제는
역설적으로 소재와 부품, 장비 국산화에
대한 관심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세계가 기술패권시대로 가고 있는데요.
기술패권시대, 기계연의 목표와 비전이
궁금합니다.


Q3. 우리나라 제조업이 위기라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은
과학기술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기계연구원장으로서 제조업 부흥과
특히 이공계 연구현장 활성화를 위해
제안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으신지 여쭤보겠습니다.


Q4. 대덕특구는 대전에 한 복판에 있지만
역설적으로 '섬'처럼 분리되어 있다는
인식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서
정부출연연구원과 대전시민이
서로 가까워지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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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TJB 대전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