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g1

영동 봄 시샘 눈..건조특보 해제

기사입력
2023-02-25 오후 9:44
최종수정
2023-02-25 오후 9:44
조회수
73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마지막 주말 G1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동해안엔 눈이 내리고 기온도 뚝 떨어졌는데요,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산불 걱정은 덜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맑은 날씨에 조금 포근해지나 했더니,

하늘이 회색빛을 띠며 기온이 급강하했습니다.

강릉과 동해, 삼척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대설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 S / U ▶
"지난 20일 영동지역에 내려졌던 건조특보 이후 나흘만입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해변이 뒤덮였습니다.

눈보라가 치지만,

주말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눈이 와서 조금 다니기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눈이 오니까 더 멋있고 이게 겨울 바다의 묘미인 것 같아요."

오늘(25일) 하루 산지를 중심으로 속초에 14cm가 넘는 눈이 쌓였고,

강릉 9cm, 삼척과 동해도 6cm 이상 적설량을 보였습니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양양에서 차량 석 대가 추돌해 2명이 다치는 등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영동 대부분 지역의 대설특보가 해제된 생태로 오늘밤 안에 눈이 그칠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산간 도로를 중심으로 쌓인 눈이 얼어붙은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