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연구원이
미세먼지에 포함돼 있는
세균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등
유해성을 최초로 밝혔습니다.
미세먼지에는 감염병 세균인
슈도모나스 스투체리가 포함돼 있는데,
이는 토양 등 다양한 환경에 널리 분포된
세균으로 수막염과 폐렴, 관절염 등을
일으킵니다.
연구팀은 동물 모델을 통해
미세먼지에 노출돼 폐의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슈도모나스 스투체리에 의한 감염이 증가해
폐손상이 촉진되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스투체리 제어에 효과적인
단백질도 함께 발견했다며,
미세먼지에 의한 호흡기 손상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제어하는 중요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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