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을 중심으로 18도를 넘는 낮 기온을 보이면서 1월 최고 기온이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2일) 영동지역 일 최고 기온은 강릉이 18.7도, 동해가 17.9도 등을 기록해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또 삼척 18.5도, 양양 18도, 고성 17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18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영서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도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과 산간이 10에서 40mm, 동해안은 5에서 2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지역이 7도에서 10도, 영동지역은 9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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