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 함께 늦더위도 물러났습니다. 오늘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뚝 떨어지면서 꽤 쌀쌀한데요, 한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해 선선하겠습니다. 옷차림에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내륙은 13도선 보입니다. 한낮 기온 역시 어제보다 3도에서 10도 정도 낮겠는데요,
낮 최고 창원과 거제 23도, 통영 24도가 예상돼 선선하겠습니다.
부산과 양산도 낮 최고 23도로 평년 기온을 2도에서 4도 정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후반부터는 다시 예년 이맘때의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들쑥 날쑥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 공항 기상상황 좋은 편입니다. 항공편 이용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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