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제주도 독감 유행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br>제주자치도에 따르면 9월 첫째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1천 명당 15.4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4.9명을 넘어섰고, 전국 평균 5.1명보다 3배 이상 높았습니다.<br><br>이에 따라 제주자치도는 도내 53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마칠 것과 함께,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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