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드라이브 스루형 매장이 늘고 있지만 관련 제도는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br><br>오늘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1차 제주교통안전포럼에서 조항웅 교통기술사는 제주시 드라이브스루형 매장 6곳의 교통 유발량을 조사한 결과 1천㎡당 평균 299대로 업무 시설 60.6대에 비해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br><br>특히, 보행자의 경우 사고 위험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도 관련 대책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br><br>이에따라 사고 위험이 높은 매장 진출입구 위치 조정이 필요하고,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교통유발 지역은 입지를 제한하는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br>
JIBS 제주방송 신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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