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내일(19일) 영동 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난마돌이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하는 내일,
영동권에 최대순간 풍속 시속 90k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강릉과 속초 등 영동권과 산지에는 내일 새벽을 기점으로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많게는 100mm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동해중부앞바다 전역에는 풍랑 특보도 예정된 가운데, 모레(20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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