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작 '아몬드'로 백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손원평 작가!
신작 장편소설로 독자들과 만납니다.
'튜브' 오늘의 책입니다.
작가는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글귀에 주목합니다.
'실패를 딛고 다시 성공하는 이야기, 지금 그런 이야기가 너무나 필요하다'는 글이었는데요.
그리고 그때부터 작품을 쓰기 시작합니다.
50년 가까이 끊임없이 사업을 벌이고 주저앉는 일을 반복해온 한 남자.
어떻게든 자신을 일으켜 세우기 위한 시도를 포기하지 않는데요.
이 소설은 그 과정을 놀라운 흡인력으로 펼쳐 보입니다.
사소한 변화에서 시작해 인생을 회복해나가는 주인공의 분투기를 담았는데요.
노력하면 얼마든지 다르게 살 수 있다는 작가의 '응원 서사' 이기도 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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