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주의 날씨]내일 흐리고 낮더위..경남서부 5mm내외 소나기
(메인)
며칠 째 하늘빛이 좋지 못합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는데요,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더라도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한편, 대기 불안정으로 경남서부지역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내외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구름사진)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출근길 차간 거리 넉넉히 유지하시고 서행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내일은 서쪽지역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요, 전국적으로 늦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부경남)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진주와 사천 30도, 합천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경남)
창원과 통영은 29도, 밀양과 창녕 30도가 예상되고요,
(부산권)
부산도 낮 최고 28도, 김해 30도, 양산 3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상)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은 3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당분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
태풍 '난마돌'은 다음 주 월요일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비가 오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도 내림세를 보이며 낮에도 가을에 접어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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