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제주 해안가 곳곳에 각종 쓰레기들이 밀려왔지만 수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br><br>제주자치도는 태풍이 제주에서 벗어난 지난 6일부터 바다환경지킴이 2백여명을 비롯해 마을 주민 등과 함께 해양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워낙 양이 많아 수거 작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br>지난달까지 수거된 제주지역 해양 쓰레기는 2천9백여 톤으로, 태풍에 떠밀려온 양까지 포함하면 이달 수거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JIBS 제주방송 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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