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힌남노로 오늘 오전까지 4백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br><br>제주자치도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한 지난 4일부터 5건의 침수피해와 강정항과 신도항에서 어선 2척이 전복되는 등 40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br><br>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내 1만 8천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정수장과 배수지, 취수원과 하수처리장등에서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br><br>사전 대피 조치가 취해졌던 반지하와 저지대 가구 8가구, 24명의 도민들은 모두 복귀했습니다. <br>
JIBS 제주방송 신윤경(
[email protected]) 기자
<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