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20개 학교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br>제주자치도교육청은 14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등 20개 학교에서 태풍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br><br>남주고 급식소 외벽이 강풍에 뜯겨져 나갔고, 노형중도 본관 지붕 판넬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br><br>수산초에선 고목 2그루가 부러졌고, 고산초와 대신중에선 학교 철제 울타리가 휘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br><br>이밖에도 태양광 가로등이 부러지고, 학교 돌담이 무너지는 등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br><br>제주자치도교육청은 최대한 학교 시설 복구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br>
JIBS 제주방송 강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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