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수소를 기반으로 동북아 에너지 중심도시로 이끌 울산의
경제사령탑, 울산 경제자유
구역청이 출범했습니다.
수소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추가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진구기잡니다.
(레포트)
수소 연료 전지 연구를 비롯해
국내 수소 산업의 핵심 연구
기관입니다.
국내 최고의 수소도시인
울산의 수소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인터뷰)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부생수소를 이용하여 기업들이
상업화 전단계 제품을 개발하면 연료전지를 실증하고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관이고
우리나라 뿐아니고 세계 유일한 대규모 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지1) 이 센터가 자리한
울산테크노산단을 비롯해
이화산업단지, 유니스트 일원 등
3개 지구가 지난해 경제자유
구역에 지정된 가운데 본부
역할을 맡을 울산경제 자유구역청이 공식 출범했습니다.(아웃)
3개 지구에는 앞으로 수소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을 집중 유치해
세계 최대의 수소 클러스터로
육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조영신 울산경자청장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 관련 글로벌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서 울산이 갖고 있는 동북아 에너지 허브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울산 경자청은 4월까지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세운뒤
최상의 입지와 조세 감면,
규제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앞세워 활발한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경자청은
원전해체지구, 오일가스허브지구
부유식 풍력단지,장현산단 등을 경제자유 구역으로 확장하는
과제도 추진합니다.
(클로징)
울산 경자청의 출범과 함께
동북아 에너지 중심도시라는
전략 추진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유비시 뉴스 김진굽니다.
-2021/01/06 김진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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