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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부정청약 논란 아파트 재분양 제동

기사입력
2021-01-05 오후 8:48
최종수정
2021-01-05 오후 8:48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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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 한 아파트의 무더기 부정청약 사태 여파로
공급계약 취소와 재분양이 추진되자 관할 지자체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해운대구는 문제의 아파트 시행사가 공급계약 취소 뒤 재분양 승인을
신청하더라도 승인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행사는 공급계약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앞으로 법적분쟁까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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