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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위험 고조' 우크라이나 美 대사관 직원 가족 철수 명령

기사입력
2022-01-24 오전 11:33
최종수정
2022-01-24 오전 11:33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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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들에 대한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3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에게 철수 명령을 내리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에서 출국해도 좋다고 허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거주 중인 미국인들에 대해서도 우크라이나에서 즉시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번 조치가 "미국 대사관의 철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미국 정부의 지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과 러시아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동유럽 파병설까지 보도되면서 군사적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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