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jibs

제주 출근길은 '강추위'...낮부터 회복

기사입력
2022-01-21 오전 07:56
최종수정
2022-01-21 오전 09:40
조회수
122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여전히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0.5도,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하지만 찬 공기를 머금은 고기압이 동쪽으로 지나가면서 추위는 조금씩 누그러들겠고, 낮에는 10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엔 기온이 더 올라서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 대체로 구름이 다소 낀 가운데, 동부 중산간 지역만 가시거리가 약간 짧아져 있습니다. 하늘빛은 낮부터 어두워지겠지만, 별다른 비 소식은 없겠는데요. 다만 산간도로는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해서 결빙된 구간이 많은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제주와 성산 1도, 서귀포 4도, 고산 3도로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고, 한낮엔 서귀포 11도, 제주와 고산, 성산 10도로 어제보다 4~ 6도 정도 높겠습니다.

해상에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물결은 남쪽 먼 해상에서 최고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현재 김포와 청주 양양 등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항공편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항됩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 전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당분간 예년 기온을 살짝 웃돌면서 추위 걱정은 없겠습니다.

JIBS 강서하 기상캐스터 [email protected] 기자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