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1년째 이어지면서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실업률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실업률은 6.4%로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높았고 실업자 수도 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명이 늘었습니다.
전남지역 실업률도 5.4%를 기록해 1999년 지역 통계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았고, 실업자 수는 5만 2천 명으로 1년보다 1만5천 명이 급증해 광주와 전남 모두 역대 최악의 고용상황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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