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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올해 첫 분양인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청약 당첨자
선정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9일 새벽 0시 발표된 예비당첨자에서
이전기관 특별공급과
일반 특별공급의 예비순번이 합쳐서
발표되는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실제 이전기관 특공으로 지원한
A씨는 예비당첨자 37번을 받았는데,
이전기관 특공 지원자가 36명인 만큼
37번이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예비순번이 합쳐서
통보된 부분은 인정하면서도 이전기관과
일반 특공 예비당첨자의 앞뒤 순번이
바뀐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비당첨자들은 청약 추첨
전 과정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이번 사태에
대한 해명과 함께 재추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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