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사의 이야기를 통해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우는 사람들의
감동 서사를 그린 소설입니다.
이지연의 '낭떠러지 끝에 있는
상담소'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번아웃과 우울, 불안과 열등감 등
우리는 살면서 한 번쯤
이런 부정적인 감정에 갇히곤 하죠.
어떤 사람들은 이로 인해
삶이 완전히 무너지기도 하는데요.
소설에 등장하는 여섯 개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은 이렇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어쩌면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을
대변하는 인물들이기도 한데요.
이 책은 병든 마음을 이겨내고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과정을
그리며,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나눕니다.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서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자신의 삶을,
그리고 그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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