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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 라라제빵소
- 기사입력
- 2024-06-14 오전 10:54
- 최종수정
- 2024-06-14 오전 10:54
- 조회수
- 56
<앵커>
추리 소설을 쓰는 과학 선생님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윤자영 작가가 첫 힐링소설을 펴냈습니다. '라라제빵소' 오늘의 책입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제빵 명장에 오른 '창석'! 업계의 시기와 음모, 자신의 교만 탓에 추락해 폐인이 됩니다.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스승을 찾은 창석은 생이 얼마 남지 않은 스승에게 마지막 제빵 수업을 듣게 되는데요.
목표 없이 살던 어느 날! 세상을 떠난 스승의 손녀 '라라'가 찾아와, 제빵을 배우고 싶다고 거듭 제안해 옵니다.
2021년 '교통사고 전문 삼비 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한 윤자영 작가! 알고 보면 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입니다.
소설은 그가 펴낸 첫 힐링소설로, 빵을 소재로 치유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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