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성공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가
다음 달초 발사를 앞두고
해외발사장 이송을 위해
오늘 오전 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했습니다.
특수 컨테이너에 실려 항공연을 출발한
다누리는 인천공항으로 이송된 뒤 오는 7일
발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로 옮겨집니다.
이후 한달 동안 상태 점검과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준비 과정을 거쳐,
다음 달 3일 오전 8시 24분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입니다.
다누리는 약 4.5개월간 항행한 뒤
오는 12월 달 궤도에 안착해 내년 1년간
달 상공 100km를 돌면서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등 연구 임무를 수행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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