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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에도 비행기는 '북적'

기사입력
2021-01-06 오후 8:43
최종수정
2021-01-06 오후 8:43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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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며 헬스클럽등 일부 자영업자들의 반발의 목소리도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반면 항공기 내부는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아 승객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리두기 2.5단계인 지난 연말, 비행기에 승객들이 빽빽하게 앉아있습니다.

공항에서 수속과 식사 등 탑승전까지 철저히 거리두기가 지켜지는 것과는 상반됩니다.

{채병기/승객"안내 방송도 별로 없는 것 같던데 저도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거리두기의 개념이 없는거죠. 스
스로 고개 숙이는 정도"}

{승객"워낙에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급해서 그런지 다 먼저 일어나셨는데 승무원들이 조금
천천히 해달라고 했는데도 우르르르 나가는 경향이 있어서"}

{승객"승객을 모아서 간다든지 그래서 저도 타서 깜짝 놀랐거든요. 거의 꽉 찼어요.
내려서도 버스를 타잖아요. 버스도 엄청 몰려서 타고"}

"거리두기 2.5단계부터 KTX나 고속버스는 창가 좌석만 발매하는 등
전체 좌석의 50% 이내 예약을 권고하고 있지만 항공기는 예외입니다."

"항공사들은 수속 때 열체크를 하는 만큼 기내 감염우려가 적다며
자리가 남을 경우 띄어앉기를 하지만 만석일 땐 어쩔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항공사들이 지난해 관광상품으로 내놓은 무착륙비행의 경우 60%상당 예약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상품별 예약제한 기준이 다른건데 항공사별 기준도 다릅니다.

A 사는 제한이 없는 반면 B 사는 중국노선은 70%만 예약을 받습니다.

최근 영국발 변이 바이스러스의 기내 감염가능성이 나온 만큼 항공기내 방역기준을 제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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