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25) 시작돼 13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남구청장 재선거의
각 후보 진영은 출정식을 열고 오늘(25) 아침 출근길부터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배대원 기잡니다.
(리포트)
4.7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라 13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김석겸, 서동욱, 김진석
남구청장 후보는 일제히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지지세 결집을 위한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석겸 후보는
36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민생 경제부터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김석겸/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 '민생경제부터 챙기겠습니다. 사람 대접 받는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36년 행정경력으로 대한민국 제일의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는
구청장 경험이 있는
검증된 리더만이
남구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인터뷰)서동욱/국민의힘 남구청장 후보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해나가겠습니다. 소중한 의견을 모아 맞는 정책으로 해답을 찾고 남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진보당 김진석 후보는
거대양당의 지긋지긋한 기득권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남구민이 변화의 주인이
돼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진석/진보당 남구청장 후보 '시민공동행동 후보 저 김진석은 코로나로 무너진 서민들의 삶을 일으켜 세우는데 모든 것을 다 쏟아붓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구청장 재선거는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하고, 국민의힘은
재선거 책임론과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는 등 네거티브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선거 운동의
초반 레이스는
후보간 정책대결보다는
여야 모두 인물론을 부각하는
방식으로 흘러갈 전망입니다.
유비씨뉴스 배대원입니다.
-2021/03/25 배대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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