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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1년,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카메라 크게 늘어

기사입력
2021-03-25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3-25 오후 9:05
조회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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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故 김민식 군이 교통사고로 숨진 뒤 발의된 민식이법 시행 1년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율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식이법을 발의한 민주당 강훈식 의원에 따르면 대전의 어린이보호구역 과속카메라 설치율은 지난 2019년 6%에서 지난해 46%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세종은 19%에서 49%, 충남은 5%에서 31%로 늘었습니다. 올해 말까지 대전은 78%, 세종 83%, 충남 74%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 설치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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