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광주·전남지역 5천6백여 개 업체에 7천5백억여 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코로나19 피해가 큰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에 전체 70%가 넘는 5천4백억 원이 집중지원됐고, 제조업과 농림어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금융지원은 영세·저신용 개인사업자에 집중됐는데, 대출 금리 부담이 평균 0.47% 포인트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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