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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 ㅇ마시글' 50대 남성 검찰 송치
- 기사입력
- 2025-06-26 오전 11:08
- 최종수정
- 2025-06-26 오전 11:08
- 조회수
- 3
이재명 대통령 아들의 결혼식을 앞두고 테러를 암시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26일,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대통령 아들 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SNS '일거에 척결'이라는 카테고리에 결혼식 장소로 추정되는 건물의 지도 사진과 예식 일시를 함께 게시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해당 글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실제로 실행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해당 SNS 운영사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IP 등 관련 정보를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작성자를 특정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TJB 대전방송
서울 성북경찰서는 26일,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대통령 아들 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SNS '일거에 척결'이라는 카테고리에 결혼식 장소로 추정되는 건물의 지도 사진과 예식 일시를 함께 게시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해당 글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실제로 실행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해당 SNS 운영사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IP 등 관련 정보를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작성자를 특정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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