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광안대교 보행로 개방에 대한 기술용역을 실시한 결과,
자동차전용도로 기능을 유지한채 기존처럼 특정 행사에만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보행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과정에서 차로축소가 불가피하고,
기존 교량의 내구성과 안전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상시 보행로 설치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음과 진동은 물론, 풍속 역시 법정 기준치를 초과해 보행자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