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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특별공급 LH 직원 90% 떠나 "특공 2달 만에 전출도"

기사입력
2021-03-24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3-24 오후 9:05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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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간 세종시 이전기관 아파트 특별공급에 당첨된 LH 직원의 90% 정도가 현재 세종에서 근무하지 않아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세종시 특별공급에 당첨된 349명 중 89.1%인 311명이 인사발령 등을 이유로 세종 본부를 떠났으며 평균 근무기간은 2년 6개월에 불과했습니다. LH 직원 가운데는 4개월 남짓 세종본부에서 근무하며 특별공급을 받고 두 달만에 세종시를 떠난 경우도 있었으며, 전출된 달에 특별공급 확인서를 발급 받은 직원도 7명에 달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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