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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한 해 되길"...소띠의 바람

기사입력
2021-01-01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01 오후 11:30
조회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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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은 '흰 소'의 해입니다. 새해를 맞아 소띠인 시민들의 소망과 계획을, 비대면으로 들어봤습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찾아온 2021년 흰 소의 해. 성실하고 우직하게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이어온 이상호 씨는, 코로나 시국 속 바늘구멍 같은 취업 시장을 뚫은 자식들이 현명하게 회사 생활을 잘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호 / 청주시 봉명동 (61년생 소띠) '아이들은 직장생활의 초년생이니까 앞으로 자기 계발과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라고, 특히 건강을 챙기면서..' 환자를 볼 때 그 어느 때보다도 신경 쓸 것이 많았던 재활 의학 의사 황찬호 씨는 코로나 걱정에 살얼음판을 걷는 1년이었기에 올해는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황찬호 / 청주시 강서동 (73년생 소띠) '(소의 특징처럼) 한꺼번에 많은 걸 빠르게 갈 순 없지만, 천천히 가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려고 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올 한 해를 2021년도를 맞이해서 끝까지 건강하고..' 얼마 전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을 앞둔 대학생은 높은 영어 점수를 만드는 등 자신을 더 성장시키는 소띠해를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 정호영 / 청주시 모충동 (97년생 소띠) '복학한 뒤에도 남은 학기에도 전액 장학금 받고 고학점 유지하면서 부모님께 짐이 되지 않고 도움이 되는 아들로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학교를 가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초등학생,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가족들의 건강은 물론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한지성 / 청주시 개신동 (09년생 소띠) '학교에 매일 등교하고 친구들과 마스크 벗고 밖에서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라는 혼란과 함께 시작한 2021년. 소의 근면과 우직함처럼 힘든 일을 흔들림 없이 이겨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는 건 모두가 한마음입니다. CJB뉴스 박언입니다. * '흔들림 없는 한 해 되길'...소띠의 바람 * #CJB #청주방송 #신축년 #소의해 #소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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