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있을 때 무릎 앞쪽이 아픈 이상 신호가 생기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
{리포트}
건강한 무릎 연골은 단단합니다.
그런데 외부 자극으로 연골이 물렁해지다가 닳아 없어지기도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무릎 염증과 통증이 생깁니다. ================================
{손명환 명은병원 병원장 / 인제대학교 외래교수, 대한 슬관절학회 정회원 }
{[연골연화증]이 의심되는 증상으로는 [무릎 앞쪽] 부근에 [통증]을 호소하게 되고 환자분들이 [양반다리]를 하고 있다든지 혹은 장시간 [오래 앉아있는] 경우에 [무릎 앞쪽]에 동통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환자분들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앞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소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이 병은 중년 여성에게 흔합니다.
폐경 뒤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무릎 관절도 약해지는 건데요.
딱딱한 바닥에서 달리는 젊은 여성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
{연골연화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무릎 통증]하고 [부종]이 걱정되는 부분이지만 [약물치료]에 반응을 잘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골연화증과 [감별]해야 될 질환이 많기 때문에 특히 우리 무릎 속에 있는 [반월상연골판] 손상이라든지 [인대 손상]이 있는 경우는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골연화증이 장시간 [오래 간다든지] 무릎 [부종]이 있는 경우는 병원에 오셔서 반드시 [감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 ================================
연골이 이제 막 물렁해졌거나 두께가 50% 아래로 손상됐다면 주사 치료로 나을 수 있습니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운동도 필요한데요.
치료를 미루면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손명환 / 정형외과 전문의 }
{연골연화증 치료 방법은 대부분의 환자는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을 잘 합니다.
비수술 치료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관절 내 [주사]치료 같은 것이 있는데 대부분이 [약물치료]에 반응을 잘 하기 때문에 [주사치료] 같은 걸로도 좋아지는 경우가 많고요.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볼 때 [허벅지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반응이 없으면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굉장히 드문] 경우고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수술로 충분히 해결이 잘 되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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