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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새로운 역사 쓰는 폰세'...개막 16연승 기록. 한화는 5연승

기사입력
2025-08-28 오후 10:03
최종수정
2025-08-28 오후 10: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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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디 폰세 선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모처럼 3점을 내줬지만 타선의 폭발과 신인 정우주의 삼진쇼로 개막 16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폰세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9구 7피안타(1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후반기 들어 앞선 6차례 등판에서 단 1점만 내줬던 폰세는 리그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의외로 고전했습니다. 폰세가 3점 이상을 내준 것은 지난 6월 8일 KIA전 이후 11경기 만입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올 시즌 KBO리그를 지배하는 폰세와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해외 진출을 선언한 키움 송성문을 지켜보기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 11개 구단 스카우트가 모였습니다.

폰세는 1회 1사 만루에서 루벤 카디네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1실점, 3회에는 송성문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습니다. 이어 5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카디네스의 내야 땅볼 때 추가 1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한화 타선이 홈런 2개를 포함해 8점을 뽑으며 폭발했고, 폰세는 8대 3으로 앞선 6회 교체됐습니다.

한화 정우주 선수


이어 등판한 신인 투수 정우주가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정우주는 7회말 무사 1,2루에서 조동욱에 이어 구원 등판해 임지열, 김웅빈, 루벤 카디네스를 연속 삼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공 9개로 삼진 3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이닝을 완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KBO리그 역대 11번째이며, 신인으로는 지난해 두산 김택연 이후 두 번째입니다. 마지막 달성자는 올 4월 LG 임찬규였습니다. 정우주는 9개 투구를 모두 직구로 승부하며 키움 타자들을 연달아 헛스윙으로 돌려세웠고, 현장에 있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그의 대담한 투구에 경탄했습니다.

한화는 1회 김인환이 2점홈런을 날렸고, 4회에는 이진영이 2점홈런을 날리는 등 모처럼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폰세는 이날 9개의 삼진을 추가해 시즌 220탈삼진을 기록하며 1983년 삼미 장명부와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1위 기록인 2021년 두산 아리엘 미란다의 225개까지는 6개가 남았습니다.

TJB 대전방송[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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