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신인 유망주 정우주가
공 9개로 삼진 3개를 잡아내며
한 이닝을 끝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우주는 어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8대 3으로 앞선 7회말 무사 1,2루에 구원 등판해 첫 타자 임지열을 삼구 삼진, 다음 타자 김웅빈도 삼구 삼진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키움의 외국인 타자 '카디네스'마저
공 3개로 삼진을 잡아내며 1이닝 최소 투구
3탈삼진(무결점 이닝)을 완성했습니다.
이 기록은 KBO리그 역대 11번째이며, 신인
선수로는 지난해 두산 베어스 김택연 이후
두 번째입니다.
정우주는 공 9개 모두 직구를 선택해 '칠 테면 쳐 봐라'는 식으로 키움 타자에게 전력으로 투구했고 키움 타자들은 직구를 던질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연달아 헛스윙했습니다.
이날 폰세 등 다음 시즌 빅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지켜보기 위해 고척돔을 찾은 11개 팀 미국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도 정우주의 대담한 투구와 삼진 쇼를 지켜보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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