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제외한 부산경남 전역에 여전히 폭염경보 발효 중입니다. 이 가운데 내일 소나기 소식 있는데요.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경남남해안, 오전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강한 빗줄기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내일 부산과 경남동부 하루 종일 소나기 대비 필요합니다. 밀양은 오전에 구름만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한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32~35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경남남부도 오전부터 구름 많이 끼다가 한때 소나기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 32~33도로 모든 지역 오늘과 같겠습니다. 내일 거창은 유일하게 소나기 빗겨가겠습니다. 대신 인근 지역 모두 소나기 전망된 만큼 작은 우산 챙기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는데요. 한낮 기온 33도 전후 기록하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큰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오는 주말 한낮 기온 크게 올라서 35~36도,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여름철 수건, 젖은 채로 오래 모아두면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바로 빨래할 수 없다면 널어서 습기를 줄인 뒤에 세탁 바구니에 넣는 게 좋은데요. 또 가능한 단독 세탁하고 퀴퀴한 냄새가 날 때는 헹굼 단계에서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활용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