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사직에서 열린 기아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대 3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경기 초반인 2회부터 나승엽의 3점포를 포함해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타선의 든든한 지원 속에 선발 찰리 반즈는 5이닝 3실점을 하고 시즌 첫승을 따냈습니다.
NC도 kt와의 수원 원정 경기에서 김주원, 박한결, 맷 데이비슨의 홈런 세 방에, 선발 라일리 톰슨의 7이닝 동안 무실점, 탈삼진 14개를 잡아내는 완벽 투구가 더해지며 7대 0 완승을 거두고, 2연패를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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