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4년 갑진년 마지막 날,
JTV 8시 뉴스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두고두고 이야기될 2024년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돌아보면 올 한해도 지역 안팎에서
크고 작은 성취와 보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해보다
안타까운 일도, 고단한 일도
참 많았던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폭등한 물가, 침체된 경제도 모자라
한밤의 계엄 사태에 제주항공 참사까지.
민생은 신음하고, 국정은 표류하고,
국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해 끝자락에서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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